검색결과2건
연예

'1박2일' 김선호 "대평 춤 광고판 민망…가까운 길도 돌아가"

새로운 ‘춤신’으로 등극한 김선호가 뜻밖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소풍 가는 날’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동심으로 되돌아간 여섯 남자의 낭만 가득한 가을 소풍이 그려진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소풍 길에 흥이 오를대로 오른 멤버들은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에 나선다. 이때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김선호가 앙증맞은 무빙을 곁들인 물오른 춤사위를 선보이자, ‘1박 2일’의 공식 춤꾼 라비는 “선호 형 춤 많이 늘었어”라며 그의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에 감탄한다. 딘딘은 “이 형 요즘 춤 배우나?”라며 견제를 하기도. 당당하게 춤부심을 드러내던 김선호는 예상치 못한 속마음을 밝힌다. 그는 “사실 요즘 내 모습이 나오는 대형 춤 광고판이 민망해 피해 다닌다. 아무리 가까운 길도 돌아간다”고 고백한 것. 자신의 춤사위가 여전히 쑥스러운 김선호의 반전 고백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09:54
연예

‘너의 개통 소리가 들려’…‘너목들' 통신사 PPL ‘눈살’

'너의 통신사 개통 소리가 들려…'잘 나가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뻔뻔한 PPL로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10일 방송된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이종석이 휴대폰을 사러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극중 이종석은 한 휴대폰 가게를 찾아 '휴대폰 보시려고요?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라는 점원의 물음에 "이것으로 개통해주세요"라고 대답했다.그가 말한 '이것'은 광고판이다. '2배 빠른 LTE 2배 많은 데이터&혜택'이라고 적힌 입간판. 특히 속도 2배·데이터 2배·혜택 2배 'LTE A'라고 쓰여있다. 해당 상품은 한 이동통신사에서 최근 출시한 것으로 강력하게 주력으로 밀고 있다. 간접 광고라도 말하기도 민망할만큼 직접적인 광고가 뻔뻔할 정도.'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간접 광고는 그동안 많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 특정 커피숍의 신제품 브랜드를 스스럼없이 말하기도 했다.이날 방송은 전국시청률 22.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7.11 17: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